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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
위험한 동식물들에 의해 이웃들이 희생당하는 것을 경험한 아버지 그루그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동굴을 고집합니다. 이에 반해 계속 바깥세상을 꿈꾸는 딸 이프는 아버지와 갈등을 겪습니다. 이프는 몰래 동굴에서 나왔다가 수상한 외지사람 가이를 만나게 됩니다. 가이는 불을 사용하고 그것을 본 이프는 신기해합니다. 가이는 곧 이곳에 지진이 나니 떠나는 게 좋다고 말하며 혹시 자신이 필요하면 불라며 피리를 주고 떠납니다. 곧 지진이 일어나 크루즈 패밀리가 생활하던 동굴이 무너져 버려 가족들은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앵무랑이의 습격을 당해 절벽 밑으로 뛰어내리게 되고 가족들은 동굴 없는 밤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크루즈 패밀리가 피라니아새떼에게 습격을 받게 되자 이프는 가이가 주었던 피리를 불었고 이때 나타난 가이는 불을 이용해 가족들을 구해줍니다. 그루그는 새로운 인물인 가이를 경계해 통나무에 가이를 가두어 버립니다. 가이는 지진이 일어날 것이니 높은 곳에 있는 동굴을 찾으라고 말해주어 크루즈 패밀리는 높은 곳으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에 가시밭길을 만나게 되자 가이는 신발을 신으라고 말해 주어 가족들은 신발을 신고 여행을 떠납니다. 높은 곳을 향해 가는 도중에 만나는 위기 때마다 가이의 아이디어와 새로운 물건들로 위험을 헤쳐나가니 그루그 외에 가족들은 가이를 많이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화산이 폭발하게 되고 그루그는 동굴로 피하자고 하지만 가족들은 반대합니다. 또한 그루그는 자신보다 가이의 말을 더 따르는 딸 이프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화가 난 그루그는 가이에게 폭발하여 함께 늪에 빠지게 됩니다. 가이는 자신의 가족이 늪에 빠져 이별했다고 털어놓으며 부모님이 마지막으로 '내일'을 향해 태양이 뜨는 길로 나아가라는 말을 남겼기 때문에 모험을 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루그는 이 말에 마음이 움직여 가이를 조금 인정하며 함께 내일로 향합니다. '내일'로 추정되는 곳을 발견하지만 땅이 갈라지기 시작하고 그루그는 가족들을 갈라진 땅 반대편으로 던집니다. 결국 가족들과 헤어져 청키와 남은 그루그는 벽에 가족들을 그리며 그리워하고 이프는 헤어진 아빠를 떠올리며 슬피 웁니다. 그루그는 가족들을 걱정하며 고민한 끝에 아이디어를 얻어 새떼들을 이용하여 청키와 함께 가족이 있는 곳으로 날아갑니다. 이프는 아버지를 만나 안기며 크루즈 패밀리는 새로운 살 곳을 바라봅니다.
등장인물
크루즈 패밀리 영화 중심에는 선의이지만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Crood 가문의 가장인 그루그가 있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목소리를 맡은 그루그의 주요 관심사는 가족의 안전과 생존이므로 종종 변화와 새로운 아이디어에 저항하게 됩니다. 그러나 영화 전반에 걸쳐 그의 여정은 그의 캐릭터에 더 깊은 층을 드러냅니다. 완고하고 규칙에 얽매이는 아버지에서 변화를 포용하고 가족의 개성을 지지하는 아버지로 변하는 그의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킵니다. 엠마스톤이 목소리를 맡은 이프는 반항적이고 모험심이 강한 그루그의 딸입니다. 그녀의 호기심 많은 성격과 동굴 밖의 세계를 탐험하려는 열망은 영화에 흥미로움과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이프의 캐릭터는 자유와 자기 발견에 대한 열망을 보여줍니다. 이프와 그녀의 아버지 그루그의 관계는 영화의 중심 측면으로, 세대 간의 충돌과 그들 사이의 궁극적인 이해를 보여줍니다. 더욱 진화된 인간인 가이와의 상호 작용은 새로운 가능성과 아이디어에 대한 창을 열어 그녀를 진보와 변화의 상징으로 만듭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목소리를 맡은 가이는 크루즈 패밀리에게 외부 세계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유목민이자 창의적인 청년입니다. 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삶에 대한 다양한 관점은 그루그의 전통적인 방식과 대조를 이룹니다. 가이 캐릭터는 유머, 지성, 친절한 성격으로 청중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프와의 관계가 발전하면서 이야기에 달콤한 낭만을 더합니다. 우가는 이프의 어머니이고 이프를 잘 챙겨주며 터프합니다. 텅크는 그루그의 아들이자 이프의 남동생이고 누나에게 장난을 많이 치는 좀 멍청하지만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샌디는 크루즈 패밀리의 막내이며 야생아입니다. 그랜은 크루즈 패밀리에서 최고로 나이 많은, 아이들의 외할머니이며 괴팍합니다.
중심 주제
영화의 가장 눈에 띄는 주제 중 하나는 발견에 따른 흥분과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어두운 동굴에 사는 크루즈 패밀리는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익숙한 것에 집착하는 인간의 성향을 대변합니다. 과잉보호하는 아버지 그루그의 성격은 “절대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반복적인 진언으로 이러한 두려움을 구현합니다. 관객의 관점에서 볼 때 이 주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는 데 따른 망설임과 두려움을 경험했기 때문에 심금을 울립니다. 환상적인 생물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한 크루즈 패밀리의 여정을 그린 영화는 관객들에게 변화를 수용하고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는 데서 오는 아름다움과 성장을 상기시킵니다. 영화의 핵심은 가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크루즈 패밀리의 역동성을 탐구하며 가족생활의 어려움과 기쁨을 강조합니다. 특히 모험심이 강한 딸인 이프와 이프의 독립을 받아들이면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루그의 관계가 공감됩니다. 이러한 아버지와 딸의 관계는 부모의 보호와 자녀의 자율성에 대한 욕구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반영합니다. 갈등과 사랑, 이해와 화해의 순간들을 담은 영화 속 가족관계의 현실감 넘치는 묘사에 관객들은 매료됩니다. 가벼운 유머와 감동적인 순간의 균형을 맞추는 이 영화의 능력은 크루즈 패밀리의 여정을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공감하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서 적응하고 생존하는 주제를 드러냅니다. 크루즈 패밀리는 동굴을 떠나 여행하며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가족들은 가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구들을 접하게 되어 적응성과 혁신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